
0️⃣ 오늘 장 한 줄로 먼저 정리하면…
- KOSPI: 약 +1.0% 상승, 4,036pt 부근 마감
→ 나흘 만에 다시 4,000선을 회복해서 위로 올려놓은 날
→ 배경: 미국발 금리 인하 기대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AI 관련주 강세 - KOSDAQ: 932pt, +0.39%
→ 소폭 상승에 그치며 코스피 대비 상대적 언더퍼폼
→ 개인은 강하게 샀지만,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라 탄력은 제한 - 매크로:
→ 3분기 GDP 성장률 1.3%로 상향 확정
→ “경기 둔화 우려 완화 + 완만한 완화 기조(금리 인하 기대)” 조합에 대한 기대가 커진 하루

1️⃣ 지수 요약 – “코스피 4,000선 회복, 연말 랠리 불씨 다시 켜졌다”
▪ KOSPI: 약 +1.0%, 4,036pt 부근 마감
- 나흘 만에 다시 4,000선을 회복 + 그 위에 안착
- 시장 분위기는 한마디로
→ “연말 랠리 재점화”
배경
- 미국발 금리 인하 기대 확대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 + AI 관련주 상승
→ 국내 반도체·AI·경기민감주에 투심 온기 재유입
심리 포인트
- 전일까지는 “4,000선 앞에서 망설이던 장”이었다면,
- 오늘은 “한 번 넘겨놓고, 위에서 보자” 쪽으로 무게추가 조금 더 이동한 모습.
▪ KOSDAQ: 932pt(+0.39%) – “버티긴 했는데, 덜 오른 날”
- 지수 자체는 +0.39% 소폭 상승
- 하지만 코스피 대비 확실한 언더퍼폼
수급
- 개인: 강한 매수
-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 지수는 개인 수급으로 버티는 그림이지만,
→ 탄력·추세 측면에선 힘이 약하게 느껴지는 하루
▪ 매크로 포인트 – “경기 둔화 우려 완화 + 완만한 완화 기조 기대”
- 3분기 GDP 성장률 1.3%로 상향 확정
이 숫자의 의미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 “생각보다 경기가 나쁘진 않다”
→ 경기 둔화 공포 완화 - 그렇다고 강한 긴축을 계속해야 할 정도의 과열도 아니다
→ “완만한 완화(금리 인하) 기조”에 대한 정당성 부여
즉, **“경기는 버텨주고, 금리는 내려갈 수 있는 그림”**을 시장이 기대하게 만드는 조합.

2️⃣ 섹터 온도 – “유통·기계·건설·자동차, 경기민감·실적 섹터로 돈 이동”
🔼 상승 섹터 TOP3 (탄력 + 모멘텀 섹터)
1) 유통 (+4%대)
- 금리 인하 기대 + 연말 소비 시즌 겹치면서
-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 커머스 전반 강세
낮아지는 금리 기대 → 할인율 낮아짐, 소비 민감주 밸류 부담 완화,
여기에 연말 소비 모멘텀까지 더해진 그림.
2) 기계·건설 (+3%대)
- 3분기 GDP 서프라이즈 + 내년 SOC/에너지 투자 확대 기대
- 중장비, 플랜트, 건설주 동반 강세
→ “인프라+설비투자+에너지 인프라” 3박자가 맞물리면서
중장기 스토리 + 단기 수급이 동시에 붙은 섹터.
3) 운송장비/자동차 (+2%대)
- 환율 안정 + 북미·유럽 판매 호조 기대 유지
- 현대차·기아 중심으로 재상승 시도
관세 이슈 완화에 이은
**“실제 판매·실적 개선 기대”**가 이어지며,
자동차는 여전히 연말까지 체크해야 할 핵심 경기민감 섹터로 남아 있는 모습.
🔻 하락 섹터 / 소프트 섹터
1) 엔터·콘텐츠
- 지수 급반등 국면에서
→ 그동안 높은 성장 프리미엄을 받았던 섹터에
→ 이익 실현 출회
2) K-바이오/제약 (주로 코스닥)
- HLB, 리가켐바이오, 코오롱티슈진, 펩트론 등
→ 다수 종목이 하락하며 바이오 전반 조정
→ 이벤트(임상·허가·규제) 가시성이 낮은 구간에서
기관·외국인의 비중 줄이기 + 개인만 남기 시작하는 전형적인 패턴.
3) 2차전지 일부 소재주
- 에코프로BM, 에코프로 등
→ 고밸류 종목들 위주로 차익 실현 우위
→ 오늘은 AI·반도체·경기민감 섹터로 수급이 살짝 이동하면서
2차전지 일부에서 밸류 부담이 다시 부각된 날.
“AI·2차전지에서 일부 돈이 빠져, 유통·기계·건설·자동차 같은 경기민감·실적 섹터로 도는 로테이션 장.”

3️⃣ 상승·하락 종목 리스트 – “승자 vs 패자, 그리고 이유”
🔼 승자(Up)
1) 삼성전자: +1%대
- 미국 반도체·AI 관련주 강세
- 연말 실적 기대 + 메모리 가격 개선 기대
→ 외국인 매수 유입
“4,000선 위 코스피를 지탱하는 코어 자산” 역할 유지.
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대
- 방산 수출 모멘텀
- 중동·동유럽 등 지정학 이슈와 연결된 방산 스토리 재부각
- 기관·연기금 매수 유입 추정
→ “국방·방산 장기 사이클을 타는 대표 수혜주”로 재포지셔닝되는 흐름.
3) 두산에너빌리티(두산에너지): +4%대
- 원전·풍력·수소 등 에너지 믹스 테마
- “인플라 + 에너지 인프라 투자” 수혜 기대
→ 탈탄소 정책 + 전력수요 증가 구간에서
중장기 스토리가 계속 새로 고쳐지는 종목.
4) HD현대중공업: +2%대
- LNG·컨테이너선 수주 기대
- “조선 업황 피크아웃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 장기 수주잔고 + 친환경선 교체 수요 재부각
5) 현대차·기아: 소폭 강세
- 환율 안정
- 글로벌 판매 호조 + 전기차/하이브리드 믹스 개선 기대
→ 자동차는 **“과열 구간은 피하면서도 계속 체크해야 하는 코어 경기민감 섹터”**라는 인식 유지.
🔻 패자(Down)
1) SK하이닉스: -0.9%
- 최근 단기 급등 부담에 따른 숨 고르기 조정
- 지수·섹터 분위기와 무관하게 차익 실현성 매물로 해석하는 게 합리적
2) HLB: -4%대
- 임상/규제 관련 불확실성
- 바이오 섹터 전체 조정과 겹치며 변동성 확대
→ 이벤트 가시성이 낮은 국면에서
**“기대감만으로 버티기엔 부담”**이라는 시장의 시그널.
3) 에코프로BM, 에코프로: -1% 안팎
- 2차전지 핵심주지만,
- 오늘은 AI·경기민감주로 수급이 옮겨가는 구도
- 고밸류에 대한 부담이 다시 부각되며 차익 실현 우세
4) 리가켐바이오, 코오롱티슈진, 펩트론 등 코스닥 바이오주
- 임상·규제 이벤트 가시성이 낮은 상황에서
- 기관·외국인 비중 축소 + 트레이딩 비중 축소
→ 단기 이벤트 장에서 한 발 물러서는 구간으로 인식
“대형에선 반도체 일부 숨 고르기, 방산·에너지·조선이 튀었고,
코스닥에선 바이오·고밸류 2차전지가 ‘이벤트 전 비중 축소 구간’으로 간 날.”

4️⃣ 외국인·기관 수급 코멘트 – “코스피 = 외인+기관, 코스닥 = 개인 혼자”
▪ KOSPI – 외국인 + 기관 동반 매수, 개인 단독 매도
- 외국인: +1,600억 원 순매수
- 기관: +7,500억 원대 순매수
- 개인: -8,900억 원대 순매도
→ 전형적인
“연기금·기관 + 외국인 주도 상승, 개인 이탈” 구도
- 지수 상단(4,000선 위)에서는
→ 개인은 이익 실현으로 물량을 던지고,
→ 기관·외국인은 연말 성과 + 배당/실적주 중심으로 바통을 이어받는 그림.
▪ KOSDAQ – 개인 홀로 매수,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 개인: +1,100억 원대 순매수
- 외국인: -170억 원
- 기관: -140억 원
→ 지수는
→ “개인이 떠받치고, 외인·기관은 조용히 줄이는 구조”
- 단기 급등했던 바이오·2차전지에서
→ 기관·외국인은 비중을 줄이며 리스크 관리 모드
“코스피는 외국인+기관이 정상적으로 랠리를 이끄는 장,
코스닥은 개인만 쌓고 외인·기관은 빠지는, 그래서 탄력이 약한 장.”
5️⃣ 내일(12/4) 체크 포인트 & 트레이딩 관점
1. 미국 금리 인하 기대 경로 & 차기 연준 의장 이슈
- 트럼프 행정부의 차기 연준 의장 후보(완화 성향 NEC 의장) 거론
- 시장은 이미 “조기·강한 인하” 시나리오를 상당 부분 선반영한 상태
따라서 내일 이후 체크 포인트는
- 해당 인사 관련 추가 발언
- 의회 청문 일정 및 발언 수위
- 그에 맞서는 매파 인사들의 경계 발언
→ 이 흐름에 따라
“단계적 인하냐, 빅컷이냐, 혹은 기대 조정이냐” 그림이 갈릴 수 있음.
2. AI·반도체 랠리의 연속성 vs 피로감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 엔비디아·마벨·브로드컴 등 AI 대표주 실적 및 주가 흐름
→ 이게 계속 좋다면
- 코스피 4,000 상단 박스 상향 돌파 시도 가능
- 반대로,
**“AI 과열/버블 논쟁”**이 다시 강해지고
미국에서 기술주 조정이 나오면
→ 국내에서도 단기 되돌림은 열어둬야 함
3. 코스닥 정책/세제 모멘텀 & 수급 전환 여부
- 정부의 코스닥 세제 인센티브·시장 활성화 정책 구체화 구간
내일/이번 주 관전 포인트는:
- 바이오/2차전지/소부장 중심으로
→ 외국인·기관이 다시 돌아오는지 - 지금처럼 개인만 매수, 외인·기관은 매도 구조가 계속되는지
→ 후자(지금 구조)가 이어지면,
코스닥은 “지수 랠리”보다는 “개별 이벤트 장” 정도로 보는게 현실적일 수 있음.
4. 섹터 로테이션 방향
오늘은 분명히
- 유통·건설·기계·자동차 쪽으로
경기민감/실적 섹터에 돈이 넘어간 하루.
내일은 세 가지 중 어떤 그림이 나오는지 보는 게 핵심:
- AI/반도체 재강세 재개
- 소비·경기민감주로 로테이션 본격화
- 지수 숨 고르기(4,000선 박스 박기)
→ 이 중 어디에 무게가 실리는지에 따라
단기 매매 섹터 선택이 달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 트레이딩 관점 요약
① 지수
- 코스피가 4,000선 재안착한 상황이라
→ **“고점 추격”보다는
외국인·기관 수급 붙은 대형주 눌림 매수 관점이 더 현실적
② 섹터
- 단기:
→ 오늘 돈이 강하게 들어온
유통/건설/기계/자동차 등
경기민감·실적주 위주로 연속성 체크 - 관망/축소:
→ 코스닥 바이오·고밸류 2차전지는
중요 이벤트 전까지는 비중 축소 또는 단기 스캘핑 정도로 관리
③ 수급
- “코스피 = 외국인+기관 / 코스닥 = 개인” 구조가
→ 언제, 어떤 뉴스/정책을 계기로 반전되는지가
연말 랠리 강도·지속성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음.
🧩 오늘 장 전체 한 줄 정리
“코스피는 4,000선을 다시 밟고 올라서며 연말 랠리 불씨를 키웠고,
돈은 AI·2차전지 일부에서 유통·건설·기계·자동차 같은 경기민감·실적 섹터로 도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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