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오늘 장 한 줄로 먼저 정리하면…
- 코스피: 3,994.93pt (+1.90%)
→ 장 초반 3,935선까지 눌렸다가, 외인·기관 동시 매수가 장 마감까지 꾸준히 들어오면서
→ 종가를 당일 최고가 근처에서 마감. 4,000선 문고리 잡은 날. - 코스닥: 928.42pt (+0.65%), 5거래일 연속 상승
→ 오후에 잠시 밀렸다가, 다시 고점 쪽으로 끌어올리며 마감
→ 정책·테마에 올라탄 중소형 성장주 랠리 지속 - 수급:
→ 코스피 현물 기준 외국인 +1.2조, 기관 +0.4조, 개인 -1.6조
→ “기관/외인 vs 개인” 완전한 대립 구도
→ 선물도 외국인 순매수로 지수 레벨 자체를 한 단계 올려놓은 그림 - 환율/채권:
→ 달러/원 1,468.4원(-1.5원), 국고채 3년·10년물 금리 동반 하락
→ 위험회피가 과하게 터지지 않은, 증시에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1️⃣ 지수 요약 – “역행 강세 만든 외인·기관의 1.8조 베팅”
▪ 코스피: 3,994.93pt (+1.90%) – 당일 고가 근처 마감
- 장 초반: 3,935선까지 한 번 눌렸다가
- 시간이 갈수록 외국인·기관 매수가 꾸준히 유입
- 결국 종가를 당일 최고 수준에서 마감하면서
→ “위로 열리면서 끝난 강한 추세 장” 연출
전일 밤 미국 증시는
- BOJ 금리 인상 시사
- 비트코인 급락
때문에 흔들렸지만, - 엔비디아·시놉시스 등 AI 모멘텀은 여전히 살아 있었고,
- 한국 시장은 오히려 **“글로벌 변동성 무시하고 역행 강세”**를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 코스닥: 928.42pt (+0.65%) – 5일 연속 상승, 정책·테마 장세 지속
- 지수: +0.65%, 928.42pt 마감
- 장중에 잠깐 쉬어가는 구간이 있었지만,
종가에는 다시 고점으로 당겨 올리는 수급 확인
수급 구조를 보면
- 기관·개인 동반 순매수, 외국인만 2일 연속 순매도
- 정부 코스닥 활성화 대책·세제 완화 기대 속에서
→ 국내 자금이 **중소형 성장주(로봇, 유리기판, 화장품, 스팩 등)**로 올라탄 그림
▪ 환율·채권 – “증시에 우호적인 조합”
- 달러/원: 1,468.4원(-1.5원) 소폭 하락
- 국고채 3년·10년물 금리: 동반 하락
→ 오늘 장은
- 환율 과도한 급등도 아니고,
- 금리도 낮아지면서
**“주식 시장이 부담 없이 올라가기 좋은 환경”**이 깔려 있었고,
그 위에 외국인·기관 수급이 폭발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섹터 온도 – “반도체·자동차·은행·해운이 시장을 끌었다”
🔼 코스피 상승 섹터 TOP3
1) 전기·전자(+2.7%)
- 엔비디아의 시놉시스 투자, AI 버블 과도 우려 완화
- 글로벌 반도체 심리 회복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강세 → 지수 상승의 절대적인 기여
오늘 코스피를 4,000선 코앞까지 끌고 간 1등 공신.
2) 섬유·의류(+2.7%)
- 환율 레벨이 수출주에 나쁘지 않은 구간 유지
- 영원무역홀딩스 등 일부 종목 실적 기대감이
→ 섹터 전체 밸류 리레이팅으로 확산
3) 운송장비/부품(+2.3%) & 금융(+2.1%)
- 美 한국산 자동차 관세 15% 소급 인하 소식이 완전히 반영되면서
→ 현대차·기아·부품주까지 자동차 밸류체인 전반 랠리 - 금융(은행)은
→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대감에 힘입어
→ 연말 배당 랠리 본격화 구간에 진입
🔻 코스피 하락 섹터 TOP3
1) 금속(-0.9%)
- 철강/비철에 글로벌 수요 둔화 우려 + 단기 랠리 피로감
-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된 하루
2) 제약(-0.4%)
- 전일/최근 강했던 바이오에 단기 조정
- 개별 악재(글로벌 제약 계약 이슈 등)도 일부 심리를 눌렀고,
고밸류 종목부터 이익 실현이 나오는 구간
3) 통신(약보합)
- 오늘 시장이 완전히 **‘리스크 온(공격 투자 모드)’**로 기울면서
- 방어주 성격의 통신주는 큰 매도는 아니지만, 돈이 잘 안 들어온 섹터
🔼 코스닥 상승 섹터 TOP3
1) 운송장비/부품(+2.8%)
→ 코스피 자동차 강세가 2·3차 부품주까지 파급,
코스닥에서도 자동차 부품에 온기 확산
2) 기계/장비(+2.2%)
→ 로봇·스마트팩토리 등과 연결된 기계 업체에 수급 유입
→ AI·로봇 테마와 맞물리면서 **“피지컬 AI 수혜주”**로 주목
3) 유통(+2.0%)
→ 내수/소비 회복 기대 +
일부 화장품/플랫폼주 랠리가 섹터 전체를 끌어올린 모습
🔻 코스닥 하락 섹터 TOP3
- 일반서비스(-0.8%) / 출판·매체(-0.8%)
→ 단기 급등 종목 피로감
→ 정책/이벤트 모멘텀이 없는 종목군에서 선별적 이탈 - 오락·문화(-0.3%) / 음식료(-0.2%)
→ 오늘처럼 **“베타 장세(지수 중심 장)”**에서는
방어·내수 업종이 상대적 소외 받는 전형적인 패턴
섹터 한 줄 요약
“코스피는 반도체·자동차·은행이, 코스닥은 로봇·기계·유통이 시장을 끌어올린 날.”

3️⃣ 승자 종목 – 오늘 돈이 몰린 쪽
🔼 코스피 주요 상승주
1) 삼성전자(+2.6%), SK하이닉스(+3.7%)
- 엔비디아의 시놉시스 투자, AI 인프라 투자 확대 뉴스
- 글로벌 반도체 심리 회복
- 외국인 대형주 매수의 핵심 축으로
→ 지수 레벨 업을 직접적으로 견인
2) 현대차(+4.5%), 기아(+4.2%), 현대모비스(+4.5%)
- 미국의 한국산 자동차 관세 15% 소급 인하 공식화
- 대미 수출 채널에 대한 불확실성 급감
- 관세 이슈가 **“리스크 → 성장성 재평가”**로 전환되면서
→ 자동차 밸류체인 전반에 매수세 집중
3) KB금융(+4.5%), 우리금융지주(+5.7%), 하나금융지주(+3.1%)
-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 수혜 기대가 이어지며
→ 연말 배당 플레이 가속 - 금리 레벨 안정화로 은행주 디스카운트 일부 해소
4) 해운 – 팬오션(+11.2%), 대한해운(+9.0%)
- BDI(벌크선 운임지수) 2년 만의 최고치(2560p, 전년비 +42%) 기록
- 운임 사이클 개선 기대가 제도권 리포트로 확인되며
→ 해운 테마가 강하게 부각
5) 천일고속(+29.8%), 동양고속(+29.9%) 상한가
- 반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60층 빌딩 재개발 수혜 기대
- 본업(버스)보다 부동산·개발 가치 스토리가 주가를 이끄는 전형적인 상한가 패턴
🔼 코스닥 주요 상승주
1) 로봇주 –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뉴로메카, 클로봇
- 로봇·AI 결합 모멘텀
- 글로벌 ‘피지컬 AI’ 이슈 + 국내 정책 스토리가 겹치며
→ 로봇주에 재차 수급 집중
2) 유리기판 – 태성(+12.9%) 등
- 엔비디아/시놉시스 이슈와 맞물려
- 반도체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 차세대 패키징·유리기판 테마로 재부각
3) 화장품 – 인크레더블버즈, 더라미, CSA코스믹, 파마리서치
- 중국/글로벌 수요 회복 기대
- 연말 성수기 효과 기대까지 겹치며
→ 소형 화장품주 중심 순환매
4) 스팩 – 미래에셋비전스팩9호, 삼성스팩12호 등
- 최근 상장한 스팩들이 연일 상한가 근처
- 테마성 단기 플레이의 중심지 역할

4️⃣ 패자 종목 – 오늘 얻어맞은 쪽
🔻 코스피 주요 약세주
1) 삼성물산(-0.9%)
- 시장 자금이 완전히 “성장/시클릭/배당” 쪽으로 쏠리면서
- 디펜시브·복합기업 성격인 삼성물산은 상대적 소외
구조적인 악재보다는
섹터 로테이션 + 수급에 따른 일시적 소외에 가까운 흐름.
2) 셀트리온(-0.9%) 및 일부 제약/바이오
- 미국 제약주 조정
- 국내 바이오 단기 급등 피로감
- 비싸 보이는 종목부터 조정이 나오는 구간
성장 스토리는 남아 있지만,
단기 밸류 부담 구간이라는 시장 인식이 반영된 모습.
🔻 코스닥 주요 약세주
1) 펩트론(-8.2%)
- 일라이 릴리와의 기술평가 기간 10개월 연장 소식이
→ 시장에서 “딜 지연/불확실성”으로 해석 - 2거래일 연속 하락
2) 알테오젠(-3.9%), 케어젠(-6.0%), 코오롱티슈진(-4.6%) 등 바이오주
- 개별 이슈 + 단기 과열된 바이오 섹터에서
이익 실현 매물 집중 - 오늘 장 전체로 보면
→ 정책·실적 모멘텀 있는 성장주가 우선,
→ 바이오는 그 다음 순번으로 밀린 그림
3) 엔터/내수 일부, 서비스·오락/문화 섹터 종목들
- 지수 급반등 장세에서
→ 베타 낮은 종목들은 상대적 매력 떨어지며 자금 유출
5️⃣ 외국인·기관 수급 – “외국인 강한 베팅, 개인 역행”
▪ 코스피 수급
- 외국인: +1조 2,207억 순매수
- 기관: +3,929억 순매수
- 개인: -1조 5,764억 순매도
외국인은
- 현물뿐 아니라 선물도 4,705계약 순매수
- 지수 상단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포지션 전환에 가까운 움직임”
매수 포인트는
- 반도체·자동차·은행 등
대형 시클릭/배당 섹터에 집중
▪ 코스닥 수급
- 기관: +1,330억 순매수
- 개인: +338억 순매수
- 외국인: -1,416억 순매도
- 외국인은 여전히 코스닥을 조정·헤지 포지션으로 활용
- 반대로 국내 기관·개인은 정책 기대감에 코스닥을 사들이는 그림
→ 로봇·유리기판·화장품·스팩 등
테마+성장 섞인 종목에 단기 트레이딩 머니 집중
▪ 수급 관점 핵심 포인트
- 오늘 외국인 매수 강도와 섹터 구성을 보면
→ 단순 단타라기보다는
→ “포지션 재배치 + 연말 랠리 대비” 성격이 강함 - 개인은 고점 경계 속 차익 실현에 나서며,
→ 지수는 크게 올랐지만
→ **“계좌는 덜 오른 느낌, 혹은 놓친 느낌”**이 들기 쉬운 하루 - 코스닥에서는 여전히 외국인이 매도 중이라
→ 중소형 성장주는 수급 변동성을 염두에 둔 접근이 필요
수급 한 줄 정리
“외인·기관이 방향을 만들고, 개인이 역행하면서 털린 날.”
6️⃣ 내일(12/3 수) 체크 포인트 – 트레이딩 관전 포인트
1. 코스피 4,000선 안착 여부
- 오늘 종가: 3,994.93
- 사실상 4,000선을 “눈앞에 둔 상태”
내일 시나리오 두 가지:
- 외국인 매수가 한 번 더 이어져 4,000선 위에서 안착
→ 연말 랠리 강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그림 - 갭 상승 후 윗꼬리 달고 밀리는 패턴
→ 오늘 장이 숏커버링 + 단기 트레이딩 비중이 컸을 가능성 염두
2. 외국인 매수 지속 vs 단기 피크아웃
- 오늘 같은 1조+ 강도는 매일 나오기 어렵지만,
- 반도체·자동차·은행 위주 순매수가 유지되는지가 핵심
반대로
- 내일 외국인이 선물·현물을 동시에 되판다면,
→ 오늘 장은 “레벨업이 아니라 숏커버링” 비중이 컸을 수 있음
3. 자동차·반도체·해운 3대 모멘텀 유지 여부
- 자동차:
→ 미국 관세 인하 관련 관보 게재, 후속 뉴스 체크
→ 추가 재료 이어지면 부품주까지 2차 랠리 가능 - 반도체:
→ 엔비디아/시놉시스, AI 관련 미국장 흐름 재확인
→ 미국 AI 주식이 다시 흔들리면
한국 반도체도 단기 되돌림 나올 수 있음 - 해운:
→ BDI 고점 갱신 지속 여부, 중국·원자재 수요 지표 체크
→ 지수 조정 없이 운임만 꺾이면,
해운주는 빠르게 차익 실현 나올 수 있음
4. 코스닥 정책 모멘텀 & 바이오 변동성
- 코스닥 활성화 관련 구체 정책/발언이 추가로 나오면
→ 기관 수급이 더 강하게 붙을 수 있는 구조 - 바이오는
→ 펩트론 사례처럼 조금만 스토리 흔들려도 -5~-10% 흔들리는 구간이라
→ 레버리지/몰빵 금지, 분할 접근 + 손절 기준 명확화 필수
5. 대외 변수 – BOJ·비트코인·미국 지표
- BOJ 금리 인상 가능성
- 비트코인 급락 여파
- 미국 지표·빅테크 주가 흐름
밤사이 미국 증시가 추가로 흔들리면
- 내일 한국 장 초반에는
→ **기술적 되돌림(갭다운 + 저가 매수 기회)**이 나올 수 있고,
그때
- 코스피 3,930~3,960 박스
- 코스닥 910~925 구간
에서 매수/매도 체결 강도를 체크하는 게 실전 트레이딩 포인트.
🧩 오늘 장 전체 한 줄 정리
“오늘은 외국인·기관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개인이 털린 날이었고
내일은 코스피 4,000선 안착 vs 윗꼬리 조정이 1차 분기점인 날.”
- 섹터는 반도체·자동차·은행·해운이 계속 시장을 이끄는지,
- 코스닥에선 로봇/유리기판/화장품 랠리가 이어지는지 보면서,
- 분할 매수·분할 매도 기준만 명확히 잡고 들어가는 장으로 보는 게
내일 실전 대응에 가장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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