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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장마감 리포트> 미국 테크 흔들림, 한국은 인프라로 답했다

수급해커 2026. 2. 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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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토리 (3막) — “불안으로 열고, 인프라로 끝냈다”

1막(개장 전 분위기)
간밤 미국 기술주 조정이 나오고, 위험회피가 올라오면서 환율이 1,450원대로 재진입.
장 시작 전 공기는 “또 흔들리는 거 아니야?” 쪽이었습니다.

 

2막(장 초반)
코스피는 **하락 출발(5,260선)**로 한 번 겁을 줬어요.
그런데 분위기는 생각보다 빨리 뒤집혔습니다.
오늘 시장은 “미국 테크 조정 = 우리도 같이 흔들림”이 아니라, **“그 돈이 어디로 옮겨타느냐”**로 해석되기 시작했거든요.

 

3막(장 마감)
결국 시장은 **‘소프트웨어 공포’**보다 **‘AI 인프라 실적/수급’**에 베팅을 붙였고,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 그리고 오늘의 상징 장면, **‘천조전자(삼성전자 시총 1000조 돌파)’**가 심리를 끝까지 끌고 갔습니다.

✅ 오늘의 한 문장
“미국이 흔들릴 때, 한국은 ‘AI 인프라’로 답하며 신고가를 만들었다.”


1️⃣ 지수 요약

  • KOSPI 5,371.10 (+1.57%): 장중 5,376.92까지 찍고 종가 최고치 마감
  • KOSDAQ 1,149.43 (+0.45%): 강보합, 종목 장세 유지
  • 원/달러 1,450.2원 (+4.8원): 위험회피 + 외국인 매도 영향

🧠 초보자 포인트
오늘 같은 날은 “지수가 올랐다”보다 **‘무슨 논리로 올랐냐’**가 중요합니다.

  • 미국발 공포가 있었는데도 신고가 → 시장 내부에서 ‘돈이 피난 갈 길’이 열렸다는 뜻
  • 환율이 올랐는데도 지수 상승 → 오늘은 외국인보다 기관의 힘이 더 컸다는 구조

2️⃣ 상승 섹터 TOP3 / 하락(소외) TOP3

오늘 “돈이 몰린 곳 vs 피한 곳”

📈 상승 TOP3

  • 보험: 업종 자체가 강했고(대표: 삼성생명 강세 언급)
  • 전기·가스(유틸리티): 전력 중심으로 5%대 강세(대표: 한국전력)
  • 원전·전력기기(AI 인프라 축): “미국 테크 조정”을 인프라 쪽으로 해석(대표: 두산에너빌리티, 전력기기)

📉 하락(소외) TOP3

  • IT(특히 소프트웨어/플랫폼): 업종 약보합 언급(심리 부담)
  • 의료정밀: 약보합으로 분류
  • 반도체 내 차별화(하이닉스 약세): 지수는 올랐는데 SK하이닉스는 소폭 약세 → “추격”보다 “선별” 분위기

🧠 초보자 포인트
오늘은 “AI가 흔들리냐/안 흔들리냐”가 아니라, AI를 ‘소프트웨어’로 볼지 ‘인프라’로 볼지가 갈랐습니다.

  • 소프트웨어 공포 → 플랫폼/IT서비스가 눌림
  • 인프라 기대 → 전력·원전·전력기기/유틸리티로 돈이 몰림

3️⃣ 승자 / 패자 종목 리스트 (짧은 이유 포함)

✅ 승자(시장 주도)

  • 삼성전자: 종가 기준 시총 1000조원 돌파(‘천조전자’) → 지수의 심리적 엔진
  • 삼성생명: 보험 업종 강세의 대표주
  • 두산에너빌리티: 원전·전력 인프라 축으로 매수 집중
  • 한국전력: 전기가스 업종 강세 구간의 핵심
  • HD현대일렉트릭: 전력기기 테마 동반 강세

✅ 승자(코스닥 단기 탄력 상단) — 상한가/급등 흐름

  • 선익시스템 / 코이즈 / 파두 / 유니테스트
    → 상단 종목은 “테마+수급”이 강하게 붙는 전형적 패턴(단타 자금 유입)

❌ 패자(소외/차익실현)

  • NAVER: 플랫폼/IT 약세 축에 묶이며 부진 언급
  • SK하이닉스: 장은 강했지만 종목은 소폭 약세(반도체 내 차별화)

❌ 패자(코스닥 약세 상단)

  • 테스 / 슈어소프트테크 / 코오롱생명과학 / 삼현 / 쎄트렉아이
    → 강한 장에서도 소외주/이익실현 매물로 밀린 그룹

🧠 초보자 포인트
강한 날에도 “전부 다 오르진” 않습니다.
오늘은 특히 **‘지수는 강한데 종목은 선별’**이었어요.
그래서 내일(2/5)은 “상승의 연료가 이어지냐”보다 **‘선별이 더 심해지냐/완화되냐’**가 체크포인트입니다.


4️⃣ 외국인·기관 수급 코멘트 (오늘 “누가 지수를 밀었나”)

  • KOSPI: 기관 +1.78조가 지수 견인 / 외국인 -0.94조, 개인 -1.0조
  • KOSDAQ: 개인 +2,345억 매수로 버티고, 외국인·기관은 순매도
  • 외국인은 전체로는 매도였지만, 일부 종목(전력·방산/운송·소재 등)에 선택적 순매수 흔적이 확인

🧠 초보자 포인트: “외국인이 팔아도 지수가 오를 수 있나?”
오늘이 그 케이스예요.
지수는 **‘누가 더 세게 사느냐’**로 결정됩니다.

  • 오늘은 외국인 매도보다 기관의 순매수(1조~1.8조대)가 더 강했다 → 그래서 신고가가 가능했습니다.

5️⃣ 내일 포인트 (2/5 목) — “상승의 연료가 이어질지, 환율이 발목 잡을지”

환율 1,450원대 유지 여부

  • 위험회피가 계속되면 외국인 수급이 다시 꼬일 수 있음
  • 반대로 환율이 진정되면 “상승 지속” 명분이 강해짐

‘AI 소프트웨어 공포’ vs ‘AI 인프라 실적’ 프레임

  • 오늘처럼 인프라로 해석되면 전력·원전·반도체 축이 계속 유리
  • 다시 소프트웨어 우려가 커지면 플랫폼/IT가 눌리며 선별이 심해질 수 있음

5,300선 위 추격 매수 체크

  • 지수는 신고가지만 종목은 이미 선별 장세(하이닉스/플랫폼 등 차별화)
  • 내일은 “추격”이 붙는지, “차익실현”이 먼저 나오는지 싸움

✅ 오늘 한 줄 정리

“미국 테크 흔들림에도, 한국은 ‘AI 인프라 + 기관 수급’으로 사상 최고치—천조전자가 심리를 끝까지 끌고 갔다.”


🎯 오늘 섹터/테마 후보 & 대형주 중심 축 (내일도 이어지면 강한 라인업)

  • 전기가스/전력·원전·전력기기(인프라 축): 한국전력 · 두산에너빌리티 · (전력기기군)
  • 보험/금융(정책·수급 기대 구간): 삼성생명 · 신한지주(외국인 매수 상위에도 포착)
  • 반도체(지수 엔진, 다만 종목 차별화): 삼성전자 중심, 일부 종목은 숨고르기

🧭 2026-02-04(수) 재료 붙은 테마 순환 — “어제는 복구, 오늘은 확산”

오늘 결론 

  • 코스피 **5,371.10(+1.57%)**로 또 신고가, 코스닥도 **1,149.43(+0.45%)**로 강보합.
  • 핵심은 “반도체는 숨 고르는데, 돈은 전기·가스·보험·금속·건설로 확산”(순환매가 시장을 더 단단하게 만듦).
  • 외국인 매도에도 기관이 1조~1.8조대 순매수로 지수를 밀었고, 환율은 다시 1,450원대로 올라 **‘열기 속 경계심’**도 함께 커짐.

1) 오늘 장 스토리: “어제의 급반등은 ‘복구’, 오늘은 ‘바통터치’”

어제(2/3)는 2/2 급락(‘워시 쇼크’)에 대한 낙폭과대 복구가 주인공이었죠.
그런데 오늘(2/4)은 장의 성격이 달랐습니다.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간밤 미국 쪽에서 AI 확산이 소프트웨어 업종 이익을 깎을 수 있다는 우려로 흔들렸고, 환율도 1,450대로 재진입했으니까요.

그런데 결과는 “신고가”.
국내는 “미국과 같은 이유로 같이 흔들리는 장”이 아니라, 기관이 밀어 올리고 업종이 확산되는 장으로 분리돼 움직였어요.

즉, 오늘 시장의 메시지는 이겁니다.
“대장(반도체)이 쉬어도, 돈이 돌 길(전기·가스·보험·경기민감)이 열리면 지수는 더 세게 버틴다.”


2) 오늘 실제로 재료가 붙어서 ‘테마로 묶여 돈이 돌기 쉬웠던’ 라인업

(단순 업종 나열 X, ‘오늘 장에서 명분이 붙어 같이 묶이기 쉬웠던 테마’만)

A) 전기·가스(유틸리티) + 전력/에너지 밸류체인

  • 오늘 시장에서 ‘돈이 가장 빨리 몰린’ 축 중 하나(업종 +5%대)
  • 촉발 재료(명분): 장 초반 원전/전력 쪽 “수주 기대”가 붙으며 원전주가 먼저 들썩 → 전력/에너지로 번지기 쉬운 구조

대장/준대장 후보(오늘 흐름 기준)

  • 준대장: 두산에너빌리티(+5.81%)
  • 대표: 한국전력(전기가스 업종 강세의 중심)
  • (원전 쪽 이슈주) 한전산업 등 원전 관련주 강세 흐름

재료 성격: ✅ 지속형 성분이 큰 편
유틸리티는 “방어+실적/정책 기대+밸류업” 명분이 붙으면 며칠~몇 주로 이어질 때가 많고,
원전 수주/정책 이슈가 붙으면 재료가 한 번 더 연장되기 쉽습니다.


B) 보험

  • 업종 상승률 최상위권(+5%대)
  • 촉발 재료(명분): 특정 한 줄 뉴스라기보다 “기관 주도 순환매”가 보험에 가장 선명하게 꽂힌 날
    (방어+금리/자본/배당 기대가 같이 엮이기 쉬운 업종)

대장/준대장 후보

  • 대표: 삼성생명

재료 성격: ✅ 지속형(중기) 가능
다만 오늘처럼 과열급 급등은 다음날 고점 유지 실패 시 단기 조정이 자주 나옵니다.
(지속형이어도 파도는 큼)


C) 금속·건설·기계·장비(경기·설비투자 민감주 묶음)

  • 금속/건설/기계·장비 동반 강세 = “확산의 증거”
  • 촉발 재료(명분): 경기지표 한 방이라기보다 지수 신고가 + 업종 로테이션
    (기관이 지수 밀면, 후속으로 경기민감이 따라붙는 전형적 확산 패턴)

재료 성격: 2~5일짜리(단기-중기 혼합)

  • 지수 강세 지속 시 후발 순환이 계속
  • 지수 꺾이면 가장 먼저 차익 실현의 무대가 되기도 함

D) 2차전지(배터리 + 소재)

  • 코스피: LG에너지솔루션(+2.94%) 강세
  • 코스닥: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이 하단을 받치는 역할

촉발 재료(명분)
특정 배터리 뉴스라기보다 **반도체가 쉬는 날 ‘기관이 선택하는 대형 순환’**의 대표 타깃으로 들어온 흐름.

재료 성격: ‘대장 고점 유지’가 분기점

  • 내일도 대장이 고점 유지하면 “순환”
  • 내일 바로 밀리면 오늘은 “바통터치 하루”로 끝날 수 있음

E) 자동차(실적/판매 데이터 기반)

  • 촉발 재료(명분): 현대차·기아의 1월 미국 판매 역대 최고(데이터가 명확한 재료)
  • 재료 성격: ✅ 지속형(실적형)
    판매/실적 데이터는 숫자라서, 시장이 좋을 때 재료 수명이 길어지는 편입니다.

(참고) 오늘 쉬어간 축

  • 반도체: 전날 급등 이후 일부 숨 고르기
    • 삼성전자는 강보합, SK하이닉스는 소폭 약세
  • IT 서비스: NAVER 등 플랫폼이 상대적으로 약했다는 평가

3) ‘테마 순환’ 핵심 라인업 (오늘의 대장/준대장 구조)

오늘을 “한 판”으로 요약하면 3층 구조입니다.

  1. 지수의 기둥(대장축): 삼성전자/대형주가 지수 하단을 잡아줌 → 코스피 신고가
  2. 순환의 엔진(준대장축): 전기·가스/보험/금속/건설 확산 → 상승이 꺾이지 않게 함
  3. 지수 보조축(코스닥): 2차전지가 코스닥을 강보합으로 받침

4) 1주일 돈의 흐름 로테이션 지도 (1/29 → 2/4)

  • 1/29(목): 코스피 5,221.25 / 코스닥 1,164.41 — 코스닥이 더 뜨거운 리스크온 확장
  • 1/30(금): 코스피 5,224.36 / 코스닥 1,149.44 — 코스닥 숨 고르기, 환율 상승(경계감)
  • 2/2(월): 코스피 4,949.67 / 코스닥 1,098.36 — 리스크오프 급전환
  • 2/3(화): 코스피 5,288.08 — 하루 만에 복구(저가매수+숏커버), 매수 사이드카
  • 2/4(수) 오늘: 코스피 5,371.10 / 코스닥 1,149.43 — 복구 다음 날인데도 **확산(전기·가스·보험·경기민감)**으로 한 단계 더 상승

5) 오늘 테마 순환을 만든 “촉발 뉴스(재료)” 목록 + 지속형/하루짜리 판정

시장형(지수 재료): “미국 흔들림에도 코스피는 분리 강세”

  • 판정: 지속형(단, 변동성 동반)

섹터형(로테이션 재료): “전기·가스·보험·금속·건설로 확산”

  • 판정: 2~5일짜리 → 지수 추세 유지 시 중기 연장

이벤트형(명확한 한 줄 재료): 원전 수주 기대 / 자동차 판매 데이터

  • 원전: 추가 뉴스 붙으면 연장 → 판정 중기
  • 자동차: 실적형 데이터 → 판정 지속형

6) 오늘의 체크포인트 (초보자도 바로 이해)

① 외국인이 팔아도 지수가 오를 수 있나?

오늘이 그 케이스였습니다.
외국인이 매도여도 기관이 더 크게 사면 지수는 오른다가 확인된 날.

② 환율은 왜 같이 봐야 하나?

원/달러가 1,450원대로 올라오면(원화 약세)
시장은 “상승의 열기”와 “수급 경계”가 동시에 커집니다.
그래서 내일은 “지수”보다 환율이 발목을 잡는지가 체감 난이도를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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