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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요일 4000P는 지켰지만, 개인만 샀던 약보합 폐장

수급해커 2025. 12. 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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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P는 개인이 지켰고, 외국인·기관은

2025년 수익 정리하면서 빠져나간 마지막 거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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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수 요약 – “사천피는 지켰지만, 개인만 샀던 약보합 폐장”

🟦 KOSPI: 4,214.17 (-0.15%)

  • 장 초반엔 -0.8%까지 밀리면서 불안한 출발.
  • 이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신고가를 다시 찍으면서
    한때 전고점(4,226선) 근처까지 재차 진입했다가
    → 막판 차익 실현 매물에 다시 4,210선대로 눌려 마감.
  • 수급 구조는 완전히 “개인 홀로 방어한 사천피” 그림:
    • 개인: +8,100억 순매수
    • 외국인: -4,800억대 순매도
    • 기관: -3,700억대 순매도

🟧 KOSDAQ: 925.47 (-0.76%)

  • 2차전지·일부 바이오·로봇이 한꺼번에 밀리면서
    → 코스피보다 조정 폭이 더 깊은 하루.
  • 수급 역시 “개인 vs 기관·외국인” 구도 그대로:
    • 개인: +5,300억 순매수
    • 외국인: -3,100억 순매도
    • 기관: -1,900억 순매도

코스피·코스닥 모두 “지수는 지켰지만, 마지막 날 외국인·기관이 욕심을 덜어낸 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환율 / 금리

  • 원·달러 환율: 1,439원 부근
    • 전일 대비 +9원 안팎 상승,
    • 다시 1,440원 턱밑까지 되돌아온 수준.
    • 최근의 “원화 강세 랠리”가 살짝 꺾이면서
      → 수출주 입장에선 악재라기보단 **“과열이 진정되는 구간”**에 가까운 흐름.
  • 국채금리
    • 3년: 2.95%대, 10년: 3.38%대소폭 상승.
    • 연말 랠리 이후 채권도 주식과 함께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

🏁 2025년 연간 총평 한 줄

“코스피 +75%, 코스닥도 900선 회복 – ‘정책 + AI 반도체 + 원전/방산’이 만든 한 해,
오늘은 그 피날레에서 ‘차익 실현 + 주도주 재확인’이 동시에 나온 날.”


2️⃣ 섹터 흐름 – 상승 TOP3 / 하락 TOP3

📈 KOSPI 상승 섹터 TOP3

  1. 오락·문화 (+2.47%)
    • 한·중 관계 개선 기대, FTA 2단계 협상, 대통령 방중 이슈가 겹치면서
      → 엔터·콘텐츠에 다시 모멘텀이 붙은 날.
    • 내년에도 중국 리오프닝·한한령 완화 기대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선반영.
  2. 부동산 (+0.66%) / 건설 (+0.53%)
    •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 정비사업 수주 확대 뉴스 속에서
      → 대형·중소형 건설주 + 일부 리츠가 동반 강세.
    • 스토리는 명확하게
      → “주택 공급 가속 → 2026년 이후 실적/수주 기대”.
  3. 의료·정밀기기 (+0.59%)
    • 연말 기준으로 실적 안정 + 방어주 성격에,
    • 로봇·진단기기 등과 묶이는 성장 스토리 종목 일부가 소폭 강세.

📉 KOSPI 하락 섹터 TOP3

  1. 금속 (-2.70%)
    • 전일 은 가격 급락, 비철·귀금속 가격 변동 여파에
      → 연말 차익 실현 매물까지 겹치며
      → 철강·비철·귀금속 전반이 매도 우위.
  2. 기계/장비 (-1.67%)
    • 조선·플랜트·중장비 등 경기민감주 전반에서
      → “올해 수익 실현” 성격의 매도가 출회.
    • 최근 강하게 올랐던 조선·방산 체인 일부도 같이 눌린 그림.
  3. 증권 (-1.66%)
    • 지수는 사상 최고 근처에서 버텼지만,
    • 브로커·IB들은 연간 실적 확정 + 자기자본 운용 포지션 축소로 매물 우위.
    • 말 그대로 **“올해 먹을 건 다 먹었다”**는 분위기.

📈 KOSDAQ 상승 섹터 TOP3

  1. 오락·문화 (+2.80%)
    • YG엔터(+7%대), SM(+5%대), JYP(+2%대)
      → 주요 엔터 3사가 동반 강세.
    • 한·중 FTA 2단계, 대통령 방중, 한한령 완화 기대가 다시 부각되며
      → 내년 중국 투어·콘텐츠 수익 확대 기대가 반영.
  2. 의료·정밀기기 (+1.01%)
    • 일부 의료기기·진단 종목에
      실적 모멘텀 + 정책 기대가 함께 작용하며 방어적 상승.
  3. 유통 (+0.93%)
    • 내수·소비 관련주 일부에
      연말 쇼핑 수요 + 내년 소비 회복 기대가 반영된 흐름.

📉 KOSDAQ 하락 섹터 TOP3

  1. 금융 (-4.02%)
    • 중소형 증권·저축은행 등 위험 프리미엄이 높은 금융주
      → 연말 수익 실현 + 규제 리스크 경계감이 한꺼번에 반영.
  2. 금속 (-1.79%) / 전기·전자 (-1.76%)
    • 2차전지·소부장·소재주가 많이 섞인 섹터.
    • L&F 쇼크 → 2차전지 체인 전체 디레이팅으로
      →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대주전자재료, 피엔티 등 대표주들이 -4~-6%대 약세.

3️⃣ 승자 / 패자 – 오늘 뭐가 움직였고, 왜 그랬는지

🏆 승자들

1) 반도체 대장 + 지주 체인

  • 삼성전자 (+0.33%, 장중 12만전자 돌파)
    • 미국이 중국 공장 장비 반입 규제를
      → ‘건별 허가’에서 연간 승인제로 완화.
    • 시안 공장 등 운영 리스크가 크게 줄었다는 평가.
    • 온디바이스 AI·車 전장 스토리 +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는 그대로 유지,
      오늘은 여기에 규제 불확실성 해소가 추가 모멘텀.
  • SK하이닉스 (+1.72%)
    • 동일한 규제 완화 수혜 +
    • HBM·DDR5 핵심 업체라는 점에서
      → “규제 완화 + AI 메모리” 더블 모멘텀.
    • 전일 투자경고 해제 랠리에 이어 오늘도 신고가 연장.
  • SK스퀘어 (+6.36%)
    • SK하이닉스 지분가치 + 반도체·AI 투자 지주 역할 기대
      → ‘하이닉스 레버리지’ 성격의 강세.
    • 오늘도 “하이닉스보다 더 탄력 센 반도체 레버리지주” 역할.

2) 엔터·콘텐츠

  • YG엔터(+7%대), SM(+5%대), JYP Ent.(+2%대)
    • 대통령 중국 방문, 한·중 FTA 2단계 협상 가속, 한한령 완화 기대가 다시 부각.
    • 24~25년에 이어 26년까지 이어질 K-콘텐츠 수출 모멘텀에 베팅하는 수급.
    • 코스닥 지수는 빠졌지만, 엔터주는 지수 역행 강세를 보인 대표 승자 그룹.

3) 비만 치료제·원료 테마

  • 아미노로직스 (상한가, +29.9%)
    • 일라이 릴리 GLP-1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글로벌 생산 거점이 한국이 될 것이란 소식과 맞물려,
    • 비만약 원료 공급 기대감이 집중되며 상한가 직행.
    • CMO·원료의약품, 비만 치료제 체인으로 묶이며
      → “차세대 K-비만약 공급선” 기대를 반영한 하루.

4) 반도체 중소형주·장비

  • 원익(+29.98%), 에스에이엠티(+13.39%), 코리아써키트(+10.65%), 저스템(+11.30%) 등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
    •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가 겹치며
      → “삼성 중국 공장 수혜” 반도체 체인이 강하게 움직인 날.
    • 일부 종목은 무상증자 권리락, 지주사 가치 부각 등 개별 모멘텀까지 겹쳐
      → 상한가/급등이 한꺼번에 나온 모습.

💔 패자들

1) 2차전지 – L&F 쇼크 → 섹터 전체 디레이팅

  • L&F (장중 -10%대 급락)
    • 테슬라와 맺었던 3.8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 약 973만원 규모 샘플 매출만 남기고 사실상 종결됐다는 정정 공시.
    • 앞으로의 성장 가시성·수주 신뢰도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크게 확대.
    • 이 사건으로 2차전지 섹터 전체가
      “주요 고객사 계약 리스크”를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됨.
  • 에코프로(-6.30%), 에코프로비엠(-6.21%), 대주전자재료(-4.08%), 피엔티(-3.59%) 등
    • L&F 악재로 인한 체인 동반 매도 +
    • 2025년 내내 높게 유지됐던 밸류에이션 피로까지 한꺼번에 노출.
    • 내년에도 전기차 수요 둔화·고금리 환경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겹치며
      “바닥 확인·시간 조정”이 필요한 구간으로 진입한 모습.
  • LG에너지솔루션(-3.03%)
    • 연중 계속 이어진 대형 공급계약 취소·조정 이슈에 더해,
    • 오늘은 섹터 전체 매도세 영향으로
      → 대형 대표주까지 동반 약세.

2) 헬스케어·바이오 일부, 로봇주 조정

  • 디앤디파마텍(-6.04%), 에임드바이오(-6.95%) 등 일부 바이오
    • 연말 이후 급등했던 종목들부터
      → **“실적·파이프라인 불확실 종목 위주”**로 강한 차익 실현.
  • 레인보우로보틱스(-1.05%), 로보티즈(-2.43%)
    • 연중 크게 오른 로봇·피지컬 AI 테마
      → 폐장일에는 고점 부담 + 성장주 디스카운트가 겹쳐 조정.
    • 다만 낙폭은 2차전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한적.

3) 개별 악재주

  • 셀루메드 (하한가)
    • 엘앤씨바이오의 인수 계획 철회,
    •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상자 변경 등
      경영권·M&A 이슈가 꼬이면서 신뢰도에 직격탄.
    • 관련 뉴스 직후 사실상 하한가 직행.

4️⃣ 외국인·기관 수급 코멘트

– “개인이 지수·코스닥 다 받쳐놓고 마무리”

🟦 KOSPI 수급

  • 외국인: -4,8xx억 순매도
  • 기관: -3,6xx억 순매도
  • 개인: +8,1xx억 순매수
  • 사상 최고 부근에 대한 부담 +
    **달러/원 환율 재상승(≈1,439원)**이 겹치면서
    →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
  • 기관도 연말 수익률 확정·리밸런싱 매도를 이어가며 동반 매도.
  • 그럼에도 지수 낙폭이 -0.15%에 그친 이유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신고가 덕분.
  • 외국인·기관도
    반도체는 크게 못 던지고,
    비(非)반도체·2차전지·중소형주 위주로 정리한 색깔이 뚜렷.

🟧 KOSDAQ 수급

  • 외국인: -3,1xx억 순매도
  • 기관: -1,9xx억 순매도
  • 개인: +5,3xx억 순매수
  • 개인은 **바이오·2차전지·엔터 중심으로 “연말 쇼핑”**을 이어갔지만,
  • 기관·외국인은 고평가 성장주 비중 축소에 집중.
  • 특히
    • 2차전지·금융·로봇에서 매도 집중,
    • 엔터·일부 바이오는 방어적 매수세 유입.

💱 환율·채권 연동 코멘트

  • 달러/원 1,439원(+한 자릿수 상승)
    • 강한 원화 랠리에서 살짝 되돌리며
      → “원화 강세 피크아웃인지, 일시 조정인지”를 보는 구간.
  • 채권금리도 소폭 반등하면서
    증시·채권 모두 연말 차익 실현 모드.

내년 초에는 다시 “정책 + 완화 기대 vs 밸류 부담” 싸움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은 구조입니다.


5️⃣ 다음 거래일(1/2, 목) 포인트 (새해 개장 전략)

  • 12/31(수) 연말 휴장,
  • 다음 거래일은 2026년 1월 2일(목) 오전 10시 개장입니다.

1) 반도체 슈퍼사이클 vs 규제 리스크 완화

– “삼전·하닉의 새 기준가”

  • 중국 공장 장비 반입 규제 완화로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는 평가가 우세.
  • 새해 첫 거래일에도
    •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신고가 레벨을 유지/재도전하는지가
      코스피 4,200선 방어의 핵심 변수.

2) 2차전지 디레이팅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 L&F–테슬라 계약 쇼크로
    → 2차전지 전체가 다시 “밸류에이션·수주 신뢰도 재점검” 구간으로 진입.
  • 1/2(목)에
    • 소재·장비주들이 추가 하락 후 저점 매수 유입이 나오는지,
    • 아니면 기관·외국인 매도가 더 이어지는지
      → 향후 섹터 체력의 리트머스.

3) 엔터·콘텐츠·비만 치료제 테마 지속성

  • 오늘 엔터·비만약 원료주가 강하게 움직였지만,
    실적·계약 기반 vs 단기 기대감이 섞여 있는 상태.
  • 1/2(목)에
    • **엔터(YG·SM·JYP), 비만약 원료(아미노로직스 등)**에
      거래대금이 유지되면
      → “연말 테마 한 번”이 아니라 새해 초까지 이어질 러닝 테마가 될 수 있고,
      → 거래대금이 빠지면
      연말 장식용 테마 마감으로 해석하는 게 합리적.

4) 새해 개장일 특유의 수급·변동성

  • 오전 10시 개장, 15:30 마감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시작).
  • 체크 포인트:
    1. 첫 30분 갭 + 거래대금
    2. 연기금·기관의 새해 첫날 포지셔닝 방향
    3. 미국 연말 증시 흐름(테크 조정 vs 재상승)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새해 첫날은 “방향을 맞힌다”기보다
**“올해의 승자(반도체, 일부 엔터·바이오)가 계속 승자인지 확인하는 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6️⃣ 회원용 3줄 요약

  1. 사천피는 개인이 지켰다.
    → 외국인·기관은 연말 수익 정리, 개인만 코스피·코스닥 모두에서 순매수로 마무리.
  2. 반도체는 여전히 ‘새 기준가’를 만드는 중이고, 2차전지는 L&F 쇼크로 디레이팅 구간 진입.
  3. 2026년 1/2(목)은 ‘삼전·하닉 유지 여부’와 ‘2차전지 추가 하락 vs 저점 매수’만 봐도 방향 7할은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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