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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수 요약 – “AI 공포 + 2차전지 쇼크, 코스피 다시 4,000선 하회”
- 코스피: 3,994.51pt (-1.53%)
- 시가 기준으로도 약세 출발 후 장 초반 3,980pt대까지 -1.8% 전후 급락.
- 이후 마이크론 실적 호조 덕에 반도체 심리가 조금 살아나며 낙폭 축소는 성공했지만,
결국 종가 기준 4,000선을 다시 내줌. - 오라클발 AI 거품·수익성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9.6조 포드 계약 해지’ 쇼크 + 2차전지 전반 투매가 지수를 끝까지 눌렀다는 평가.
- 코스닥: 901.33pt (-1.07%)
- 899.30pt에 갭 하락 출발 → 장중 한때 895pt선까지 밀렸다가
막판에 간신히 900선을 회복하며 901선 마감. - 3거래일 연속 하락, 900선만 겨우 지킨 모습.
- 2차전지·반도체 장비·로봇이 동반 약세를 보인 반면,
**신규 상장 알지노믹스는 상한가 ‘따따블’**을 기록하는 등
일부 개별 이슈주는 여전히 뜨거운 자금 유입.
- 899.30pt에 갭 하락 출발 → 장중 한때 895pt선까지 밀렸다가
- 환율(원/달러): 1,478.3원 부근
- 전일과 비슷한 1,470원 후반 박스에서 마감.
- 외환당국 발언·개입 경계 덕에 추가 급등은 막았지만,
여전히 외국인 입장에선 환차손 리스크가 큰 구간이라
“환율이 수급 상단을 눌러놓는 구조”는 그대로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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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승 섹터 TOP3 / 하락 섹터 TOP3
🔺 상승·상대강세 섹터
- 증권 (코스피 +2.22%)
- 지수 급락·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위탁매매·트레이딩 수익 기대 부각.
- “AI·2차전지에서 난 손실 → 변동성 수혜 기대되는 증권주로 일부 이동”하는 전형적인 패턴.
- 오락·문화 (코스피 +0.41%)
- 지수 -1%대 하락에도 엔터·콘텐츠 중심으로 견조한 수급.
- 제조·AI 대신 내수·IP 기반 섹터로 분산하려는 자금이 유입된 구간.
- 코스닥 일반서비스·음식료/담배 (각 +0.80%, +0.62%)
- 코스닥에서도 서비스·필수소비 중심 방어 섹터가 상대적 강세.
- 성장주·테마주가 털릴 때마다 반복되는 패턴:
“지수 흔들리면 여기로 숨는다”는 시장 학습효과가 확인된 날.
🔻 하락 섹터 TOP3
- 전기·가스 (코스피 -5.27%)
- 한국전력, 전력설비, 원전·송배전 관련주가 동반 급락.
- “AI 데이터센터 전력 투자” 수혜 스토리로 과열됐던 구간의 강한 되돌림.
- AI 투자 속도 둔화 우려 + 단기 급등 피로가 한꺼번에 반영.
- 화학 / 2차전지 체인
(코스피 화학 -4.14%, 코스닥 전기·전자 -2.48%)-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 9.6조/매출 28.5% 장기 공급 계약 해지 공시 이후 -8.9% 급락.
-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LG화학,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천보 등
2차전지 전 라인이 5~8%대 급락하며 업종 지수를 끌어내림. - EV 수요 둔화·정책 변화 우려가,
실제 대형 계약 해지라는 ‘팩트’로 확인되면서
단순 밸류 조정이 아니라 실적 디레이팅 이슈로 격상된 분위기.
- 금속·비금속
(코스피 금속 -3.03%, 코스닥 비금속 -2.87%)- 경기·건설·인프라에 민감한 소재주 전반 약세.
- 2차전지 소재·석유화학까지 같이 눌리며,
“경기/수요 우려 → 소재 전반 리스크 오프” 흐름이 강화된 하루.

3️⃣ 오늘의 승자 / 패자 종목
📈 승자(상승)
1) 증권주 & 일부 금융 – 변동성 수혜 기대
- 코스피 **증권 업종 지수 +2.22%**로 전 업종 중 가장 강한 흐름.
- 지수 급락·개별주 변동성이 커지며
위탁·트레이딩·PF 수수료 기대가 부각. - “지수가 요동칠수록 브로커는 돈 번다”는
전형적인 변동성 장세 패턴 재현.
2) SK하이닉스(+0.18%), SK스퀘어(+2%대) – 반도체는 ‘방어형 승자’
- AI 거품 우려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마이크론 실적 서프라이즈 덕에 메모리 사이클 신뢰는 유지. - 삼성전자가 소폭 하락에 그친 가운데,
하이닉스·SK스퀘어는 플러스권 마감에 성공. - “AI/메모리의 장기 스토리 자체는 아직 안 깨졌다”는 시그널.
3) 상한가 테마 – 지배구조·정책·재개발 이슈
- 삼화페인트(+30.0%)
- 최대주주인 김장연 회장 별세 이후
경영권 승계·지배구조 변화 기대가 부각되며 상한가.
- 최대주주인 김장연 회장 별세 이후
- 일정실업, 동양2우B, 한화갤러리아우, 태영건설우, 계양전기, 드림씨아이에스 등
다수 종목이 일제히 상한가 형성. - 재개발·자산가치 부각·정치/정책 모멘텀이 뒤섞인
“완전 테마 장세” 구간.
4) 코스닥 바이오/신규 상장 – 알지노믹스 ‘따따블’, 에임드바이오 강세
- 알지노믹스(Rznomics) +300% 상한가
- 공모가 22,500원 → 첫날 종가 90,000원
- 시총 약 1.2조, 코스닥 60위권 진입.
- RNA 치환효소 기반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 기대가 그대로 주가에 반영.
- 에임드바이오 +8.21%,
알테오젠·에이비엘바이오·코오롱티슈진 등도 상승. - 지수와 무관하게, 선호받는 바이오·신규 상장주 위주의 선택적 매수가 이어진 모습.
📉 패자(하락)
1) LG에너지솔루션(-8.90%) & 2차전지 전반 폭락
- LG엔솔–포드 9.6조(매출의 28.5%) EV 배터리 장기 공급 계약 해지 공시 직격탄.
- 계약 규모·기간(2027~2032년, 75GWh)이
중장기 실적의 핵심축이었던 만큼,
시장은 이를 단순 뉴스가 아닌 **“스토리 훼손급 악재”**로 인식. - 삼성SDI(-6.10%), 포스코퓨처엠(-7.13%), LG화학(-8.52%),
에코프로비엠(-7.00%), 에코프로(-4.74%), 천보(-4.68%), 대주전자재료(-4.55%) 등
2차전지 체인이 줄줄이 5~8%대 급락.
2) AI 인프라·전력설비 – “AI 인프라 과열” 역풍
- 한국전력(-5.86%), 효성중공업(-5.13%), 대한전선(-3.48%), 한전기술(-3.15%) 등
전력·송배전·원전 설비주가 일제히 급락. - 그동안 “AI 데이터센터 → 전력 수요 폭증” 내러티브로
강하게 올랐던 종목군이,
오라클발 AI 투자 회의론에 역풍을 맞은 구간.
3) 코스닥 2차전지·반도체 장비·로봇 – 성장주 전반 압박
- 원익IPS(-10.64%), 티씨케이(-4.52%), HPSP(-2.56%), 유진테크(-2.97%) 등
반도체 장비주 전반 약세. - 레인보우로보틱스(-2.80%), 로보티즈(-3.44%) 등 로봇주도 동반 조정.
- 코스닥 시총 상위 2차전지·성장주 대부분이 -3~-7%대 하락을 기록.
- 전형적인 패턴:
- “고평가 성장주에서 외국인·기관이 빠져나가고, 개인만 저가매수에 나서는 그림”

4️⃣ 외국인·기관 수급 코멘트
코스피 –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개인 ‘나홀로 방어’
- 개인: +4,229억 순매수
- 외국인: -3,566억 순매도 (4거래일 연속)
- 기관: -1,005억 순매도 (하루 만에 매도 전환)
해석
- 외국인은 현물 + KOSPI200 선물(2,100계약 순매도) 모두에서 리스크 축소.
- AI 거품 논쟁
- EV 수요 둔화
- 고환율
세 가지를 동시에 고려한 방어적 포지셔닝 지속.
- 기관도 반도체·2차전지·전력설비 등
최근 주도 섹터에서 차익 매도. - 지수는 개인이 방어했지만,
**“외국인·기관은 여전히 파는 쪽”**이기 때문에
하방 압력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
코스닥 –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개인만 4일 연속 순매수
- 개인: +1,072억 순매수
- 외국인: -897억 순매도 (4거래일 연속)
- 기관: -106억 순매도 (3거래일 만에 매도 전환)
해석
- 외국인·기관은
2차전지·반도체 장비·로봇·성장 바이오 중심으로 비중 축소. - 개인은 3거래일째 낙폭 과대 구간 저가매수로 받아내는 구조.
- 알지노믹스·에임드바이오 같은 신규 상장·바이오 강세를 보면
위험 선호가 완전히 꺼진 것은 아니지만,
수급은 개인 쏠림 + 외국인/기관 이탈이라는
비대칭 구조가 더 강화된 상태.
5️⃣ 내일(12/19 금) 체크 포인트
1) 코스피 4,000선 / 코스닥 900선 – 박스 하단 방어 여부
- 오늘 4,000·900선을 동시에 내준 상태라
내일은 이 레벨 재탈환 여부가 핵심. - 코스피: 3,970~4,030 박스
- 코스닥: 890~910 박스
→ 이 구간을 단기 변동성 범위로 두고,- 박스 안에서 거래대금이 줄며 버틴다면 →
조정 후 박스 하단 다지기 시나리오 - 다시 대량 매도와 함께 이탈한다면 →
**한 단계 레벨 다운(코스피 3,900대 / 코스닥 880선 테스트)**까지 열어둬야.
- 박스 안에서 거래대금이 줄며 버틴다면 →
2) LG엔솔 계약 해지 이후, 2차전지 섹터 ‘가격 재발견’ 강도
- 이번 이슈가 단기 뉴스 쇼크로 끝날지,
아니면 CAPEX·증설 계획 조정, 고객 포트폴리오 재편까지 이어질지 확인 필요. - 내일부터 관련 **리포트·회사 코멘트(대체 물량·CAPEX 계획·다른 OEM 수주)**가 쏟아질 가능성.
- 외국인·기관이 계속 매도하는지,
혹은 일정 가격대에서 선별 매수로 돌아서는지에 따라
2차전지 섹터의 밸류 리레이팅 방향이 달라질 수 있음.
3) AI 거품 논쟁 vs 마이크론 실적 – 반도체 변동성 2라운드
- 한쪽엔 오라클발 AI 투자 회의론,
- 다른 한쪽엔 마이크론 메모리 실적·가이던스 서프라이즈가 공존.
- 내일 새벽 이후 미국 반도체·AI 빅테크의 2차 반응(추가 하락 vs 기술적 반등)에 따라
삼성전자·하이닉스·HBM/장비 관련 국내 베팅 강도도 다시 조정될 가능성.
4) 환율 1,470원 후반 – 상단 이탈 vs 재진입
- 1,480원 위로 안착하면 →
외국인 매도 명분 강화 + 변동성 확대 가능성. - 1,470원 초중반대로 내려오면 →
외국인 수급 완화 + 성장주 밸류 부담 일부 해소 신호로 해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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