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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5일(화) 코스피 3,857…미국발 AI 훈풍 vs 바이오·중소형 차익실현, 대형주만 버틴 전강후약 장

수급해커 2025. 11. 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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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늘 장 한 줄로 먼저 정리하면…

  • 코스피 +0.30% (3,857.78)
  • 코스닥 -0.05% (856.03)

“미국발 AI 랠리 + 외국인 대형주 매수” 덕에
지수는 플러스 마감했지만,

바이오·중소형·방어주에선 차익실현이 쏟아지면서
체감은 **‘전강후약, 대형주만 버틴 혼조장’**에 가까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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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수 요약 – “전강후약, 대형주만 버틴 날”

▪ 코스피: 3,857.78pt (+0.30%)

  • 장 초반: 미국 AI·빅테크 랠리 힘받고
    코스피가 한때 **+2.5%**까지 급등
  • 하지만 장 중
    1,470원대 원·달러 환율 부담 + FOMC 경계가 겹치면서
    상승분 대부분 반납
  • 마감은 겨우 +0.3%, 3,850선 간신히 지킨 모습

요약: 지수만 보면 “나쁘지 않네?”지만

실제로는 윗꼬리 길게 달린 전형적인 전강후약 패턴.

▪ 코스닥: 856.03pt (-0.05%)

  • 오전엔 코스피 따라 강하게 출발했지만
  • 오후 들어 개인·기관 동반 매도에 밀리면서
    결국 -0.05% 약보합 마감
  • 특히 바이오·기술 성장주 쪽이 약세를 주도

▪ 오늘 장 한 줄 정리

“미국발 AI 훈풍 + 외국인 대형주 매수” vs

“약한 원화·FOMC 부담 + 바이오·중소형 차익실현”


2️⃣ 섹터별 온도차 – “전기가스·유통·전기전자 vs 바이오·방어주 차익실현”

🔼 상승 섹터 TOP3 (코스피 기준)

  1. 전기가스 (+5%대)
    • 고배당+방어 성격에
      “금리 인하 기대 + 배당 시즌” 모멘텀까지 겹치며
      오늘 가장 강한 섹터 중 하나.
    • “금리 피크아웃+배당”을 동시에 노리는 수급이 들어온 모습.
  2. 유통 (+2%대)
    • 연말 소비 시즌, 블랙프라이데이·연말 특수 기대감에
      최근 낙폭 과대 구간에서 저가 매수 유입.
    • 백화점·쇼핑·온라인 유통 전반이 골고루 반등.
  3. 전기·전자 (+1%대)
    • 미국 나스닥·AI 관련주 급등 영향 직격 수혜.
    • 삼성전자 중심으로 코스피 상단을 지수 방어.

🔻 하락 섹터 TOP3 (코스피 기준)

  1. 제약/바이오 (-4%대)
    • **삼성바이오로직스 급락(-9% 내외)**이 상징적인 한 방.
    • AI·반도체 쪽으로 수급이 쏠리면서
      바이오·성장주는 상대적 소외+차익실현.
  2. 음식료·담배 (-2%대)
    • 최근 방어주로 많이 올랐던 종목들에서
      **“이제는 좀 쉬자”**는 차익 물량이 출회.
    • 고배당·방어라고 해도 영원히 위로만 갈 수는 없다는 게 다시 확인된 날.
  3. 비금속광물 (-1%대)
    • 경기 민감 소형주 중심 피로감
    • 재료·모멘텀 없는 종목들은 지수와 상관없이 조용히 밀리는 구간.

▪ 코스닥 특징 섹터

  • 강세: 전기·전자, 유통, 화학 (+1% 안팎)
  • 약세: 일반서비스, 콘텐츠/출판, 의료·정밀기기, 바이오 등
    성장 섹터 전반이 수급 이탈을 겪은 하루

섹터 한 줄 정리:


“AI·전기전자·전기가스·유통은 견조,
바이오·방어주·소형 경기민감주는 휴식·조정.”


3️⃣ 오늘의 승자·패자 종목 – “삼성전자·전기가스 vs 삼성바이오·코스닥 바이오”

🔼 상승 종목들

  • 삼성전자: 약 +2.7%
    → 미국발 AI·빅테크 랠리 직격 수혜.
    → 외국인 순매수가 대형 전기전자+삼전에 집중되면서
    코스피 상단을 혼자 떠받친 대표 종목.
  • 전기가스 대표주 (가스공사, 지역난방 등)
    → 고금리 피크아웃 기대 + 배당 매력 부각.
    → 섹터 자체가 +5%대 오르면서 “배당+방어” 테마 장대양봉.
  • 코오롱모빌리티그룹(보통·우), 삼양바이오팜, 천일고속 등 상한가 군
    → 개별 재료+저유동성 결합된 전형적인 테마 상한가 패턴.
    → 지수와는 크게 상관 없는, 단기 트레이딩 플레이 영역.
  • 코스닥 전기·전자 내 ALT(알트) 등
    → 코스닥 전기·전자 업종이 +1.8%대 강세,
    그 안에서 알트는 +30%급 급등.
    → 소형 전기·전자+AI·부품주에 단기 모멘텀 수급 집중.

🔻 하락 종목들

  • 삼성바이오로직스: 약 -9%
    → 지주/에피스 분할 이후 밸류 재평가·수급 재조정 과정에서
    대형 매물이 한 번에 출회.
    → 바이오 섹터 전반 투자심리를 확 꺾어버린 상징적인 급락.
  • POSCO홀딩스 등 철강·소재주
    → 최근 강했던 구간에 대한 차익실현 + 경기 우려 동반.
    → 방산·반도체 등 다른 테마로 수급이 일부 이동.
  • 코스닥 바이오 (ABL바이오, 코오롱티슈진 등)
    → 코스닥 지수가 약보합 수준인데도
    바이오주는 개별 이슈+투심 악화로 상대적 약세.
    → “성장률 대비 밸류 부담” 인식이 다시 부각된 하루.

종목 한 줄 정리:


“대형 전기전자·전기가스·일부 전기전자 소형주는 강세,
대형 바이오·코스닥 바이오는 털렸던 날.”


4️⃣ 외국인·기관 수급 – “외국인만 대형주 선별 매수, 나머지는 차익실현”

▪ 코스피 수급

  • 외국인: +1,158억 순매수
    • 장 초반 강한 매수 → 중간에 일부 매도 전환
    • 마감 앞두고 다시 매수로 돌아오며 3,850선 방어
    • 매수 초점은
      삼성전자·대형 전기전자·전기가스·배당주 위주
    • “상승 종목 < 하락 종목”인 좁은 장세에서
      외국인이 고르고 고른 대형주만 사들인 그림
  • 기관: -700억대 순매도
    • 연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직전 급변동 이후 리스크 관리성 매도.
  • 개인: -200억대 순매도
    • 갭 상승 구간에서 고점 매도 위주,
      장 막판에는 관망 쪽으로 무게 이동.

▪ 코스닥 수급

  • 외국인: 약 +1,000억 순매수
    • 중소형 전기전자·화학·일부 2차전지 부품주 위주 선별 매수.
  • 기관·개인: 동반 순매도
    • 특히 개인이 700억대 순매도로
      장 초반 상승을 죄다 털어내면서
      지수는 결국 -0.05% 약보합 마감.

▪ 수급 구조 한 줄 정리

외국인: “대형주·전기전자·전기가스·일부 코스닥 성장주만 선별 매수”

기관·개인: “바이오·방어주·중소형 중심 차익실현”
→ 지수는 플러스인데, 체감은 혼조~약세였던 하루.

 


5️⃣ 내일 포인트 (11/26 수) – 트레이딩 체크리스트

1. 목요일 BoK 금통위(2.50%) 앞두고 포지셔닝

  • 시장 베이스는 동결(2.50%) 유지 쪽이 대부분.
  • 관전 포인트는 **“언제, 얼마나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힌트.
  • 코스피 내에서는
    • 은행·리츠·내수·고배당주 방향이
      발언 내용에 따라 갈릴 수 있음.

2. 원·달러 환율 1,470원대 안착 vs 재상승

  • 오늘 1,472.4원까지 내려오며
    7일 만에 첫 의미 있는 반등(원화 강세)
  • 내일도 1,470원대 안착하면
    외국인 추가 매수 여지가 생김
  • 다시 1,480원 위로 튀면
    → 오늘 외국인 매수도 금방 뒤집히면서
    AI·반도체·성장주에 재차 압박 가능성

3. AI/반도체 랠리 이어지나 vs 바이오/2차전지 추가 조정인가

  • 미국 나스닥·AI 관련주는 한 번 더 강하게 오른 상태.
  • 시나리오를 나눠보면:
  1. 긍정 시나리오
    • 미국 AI 랠리 지속
    • → 한국 반도체·플랫폼 2차 추격 매수
    • → 오늘처럼 “갭상승 후 밀림”이 아니라
      시가 이후에도 수급 버티는지 체크
  2. 조정/피로 시나리오
    • 레벨 부담+단기 과열 인식이
      갭 상승 후 다시 윗꼬리로 나타날 수 있음
    • 바이오·2차전지는
      “오늘 크게 빠진 종목 반등 vs 추가 저점 탐색”
      둘 중 어느 쪽으로 가는지 보면서
      단기 트레이딩만 접근하는 게 안전.

4. 섹터 로테이션 – 전기가스·유통·전기전자가 이어질까?

  • 오늘 강했던
    전기가스·유통·전기전자의 흐름이 내일도 이어지는지,
  • 혹은
    금융·자동차·철강처럼 오늘 쉬었던 섹터로
    수급이 돌아오는지에 따라
    단기 트레이딩 섹터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는 구간.

5. “지수 vs 체감” 괴리 계속되면?

  • 오늘처럼
    **“코스피는 플러스인데 하락 종목이 더 많은 얇은 랠리”**가 이어지면,
    • 지수 추격 매수보다는
      섹터·개별 수급 위주로 짧게 치고 빠지는 전략이 더 유리.
  • 반대로,
    **상승 종목 수가 확실히 늘어나는 ‘폭 넓은 반등’**이 나오면
    → 단기 모멘텀 스윙까지도 열어볼 수 있는 구간.

🧩 오늘 장 전체 한 줄 정리

“코스피는 외국인+삼성전자 덕에 간신히 웃었지만,

계좌 체감은 바이오·중소형 조정에 가까웠던 전강후약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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